7월 88회 건강등산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해발 1157미터의 선자령을 다녀왔습니다.
옛 영동고속도로 휴계소 뒤편에서 시작되는 산행길은 처음부터 정상까지 어려움이 없는
부드러운 그런 산입니다.
조금은 무더운 날씨속에 출발하였지만 백두대간 능선길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산행하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작년 2월의 선자령은 짙은 안개속에 산행하였지만 오늘 선자령은 한국의 알프스라는
명칭대로 많은 풍력발전기와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산행길이었습니다.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산행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